2025년 3월 1일부터 바뀐 항공기 보조배터리 규정, 꼭 알고 떠나세요!
2025년 3월 1일부터 바뀐 항공기 규정, 꼭 알고 떠나세요! 오늘은 많은 분들이 놓치기 쉽지만 정말 중요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 바로 2025년 3월 1일부터 시행된 항공기 탑승 시 보조배터리 소지에 관한 새로운 규정인데요. 이 정보를 모르고 공항에 가셨다가는 탑승을 못하거나 소중한 보조배터리를 폐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숙지하셔야 할 내용입니다. 기존 보조배터리 규정은 어땠을까? 먼저 3월 1일 이전의 규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. 기존에는 보조배터리의 충전용량과 수량을 체크하고, 단락방지를 위해 비닐팩이나 보호용 파우치에 넣거나 단자에 절연테이프를 부착했습니다. 그리고 항공사의 승인을 받은 후 보안검색을 통과하면 기내에 탑승할 수 있었죠. 또한 보조배터리는 기내 선반에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. 하지만 3월 1일부터는 이런 규정들이 크게 바뀌었습니다. 특히 보조배터리에 전력량이 표기되어 있지 않으면 아예 탑승이 불가능해졌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. 이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보조배터리에 전력량 표기는 필수! 3월 17일부터 가장 중요하게 바뀐 점은 보조배터리 자체에 전력량(Wh)이 반드시 표기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. 전력량은 배터리 용량에 배터리 전압을 곱한 값인데요, 이 표시가 없는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이 아예 불가능합니다. 만약 공항에서 전력량 표기가 없는 보조배터리를 소지하고 있다면, 폐기 처리하거나 아예 탑승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그러니 여행 전에 꼭 보조배터리에 전력량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세요. 표시가 없다면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. 요즘 여행이나 외출로 인해서 보조배터리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, 새 보조배터리를 구입하실 때는 반드시 전력량 표기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세요. 용량과 개수 제한, 얼마나 가져갈 수 있을까? 보조배터리의 용량과 개수에 대한 제한도 명확해졌습니다. 100Wh 이하의...